생활을 하다보면 이어폰을
사용해야할때가 참 많은거 같습니다.
저 역시도 출퇴근 길이나 친구와 약속이
있을때도 업무를 볼때도 언제나 이어폰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얼마전까지
잘 사용하고 있던 브리츠 블루투스 이어폰을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ㅠ
선물받은거라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잃어버릴거라 생각을 못했는데
안타깝게 사라지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새로 장만 할 수 밖에 없겠더라구요.
그래서 여럿 둘러보다 동일했던걸로 살까했다가
써본건 흥미가 떨어져서 새로운걸로 골라봤어요.
이미 여러 차례 사람들에 사용기가 올라온 바도
있었고 연예인들이 사용하는것은 물론이고
성능까지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골라봤는데 생각보다 훨씬 더 괜찮았고
만족스러웠어요.
제가 88이라는 버전이였는데
생김새는 동글동글한 조약돌 모양이더라구요.
다른 버전에 68도 있었으나 개인적으로
동글동글한 커널식이 더 마음에 들어서
이걸로 고르게 되었답니다.
그렇게 도착한 패키지는 블랙에 정사각형
디자인이였는데요.
심플한데에다가 이게 색상이 화이트,블랙
나뉘어있어 원하는 색상으로 선택이 가능하더라구요.
둘다 광이 없는 무광이라 그런지 뭔가
심플하면서 시크한 느낌이 들었어요.
둘다 무난하게 이쁜것 같아서 아무거나
고르셔도 좋을거 같아요.
브리츠 블루투스 이어폰을 이전에도 사용해봤지만
정말 버릴 것 하나 없이 구성이
꼼꼼하게 들어있고 숨겨져있어서
꽉을 버리기 전에 샅샅히 살펴보는게
좋을거 같더라구요.
전에 한번 소셜에서 본적이 있었는데
사람들이 모르고 버리는게 충전단자였다고
하는게 있었는데 이거 역시나 아무것도 아닌것
같은 작은 네모 상자안에 충전단자부터
고무이어까지 들어있어서 다 확인해보시는게
따로 살 필요없으니 도움될 듯 하네요.
겉보기엔 뭔가 작고 동그래서 그런지
짱돌 같이 무섭겠다 생각 들었는데
엄청 가벼웠어요. 조금 거짓말 보태서
말하자면 깃털 같이 가벼웠는데
무겁지 않아서 가방에 넣고 다니거나
들고 다니기에 휴대성이 좋았는데요.
특히나 앙증맞은 크기 덕에 한손에 쏙 들어와
그립감 역시나 만족했어요.
뒷부분을 보시면 작은 충전단자를 꽂는
부분이 있는데 여기에 5핀 잭을 연결해서
충전을 해주시면 됩니다.
안을 열어보면 가운데로는 배터리 체크가
가능하도록 불빛이 되어있고 두 이어폰이
가지런한게 들어있는걸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연결할 대상과 연동을 해도 배터리잔량을
확인할 수 있는데 연결 전에 자체적으로도
볼 수 있다는게 너무 괜찮았어요.
또 이어폰은 전에 사용하던 브리츠 블루투스 이어폰처럼
둥근형태에 커널타입으로 되어있어
오래 착용해도 귀가 아프지 않았답니다.
고무이어에 경우에 3가지 타입으로
소자, 중자, 대자가 있는데요.
아무래도 사람마다 갖고 있는 신체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맞춰서 사용하면 되겠더라구요.
저는 보통 크기가 알맞아서 이걸로 끼워넣었는데
딱 들어맞아서 아프지 않게 사용할 수 있었어요.
크래들에 꺼낸 이어폰은 브리츠 블루투스 이어폰과
동일하게 사운드 역시 굉장히 만족스러웠는데요.
브리츠하면 스피커나 음향쪽으로 굉장히
성능이 우수한데에도 이거 역시나 전혀
뒤쳐지는 감없이 높은 음에서도 소리가 또박또박
잘 들리는건 물론이고 낮은 음에서도 뭉개지는
소리 하나 없이 깔끔하게 들리게 되더라구요.
특히나 베이스가 강화되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그래서 낮은 음에서도 깨짐없이
들리는게 너무 좋았네요!
소리가 깔끔해서 그런지 듣는데도
편안하고 좋았는데요.
꼭 전에 쓰던 브리츠 블루투스 이어폰과
비슷한거 같더라구요. 확실히 음질이 떨어지지
않아서 듣는데 소리가 깔끔하기도 하고
노이즈가 별로 없다는 점이 제일 마음에 들었네요.
이뿐만 아니라, 크래들에서 꺼낼시 한번만
연동을 해도 바로 자동 연결이 되는 edr이
들어있는데요. 이게 번거롭지 않게 해줘서
편리한건 물론이고 블루투스가 이전꺼에 비해서
5.0버전으로 되어있다보니 한번 연결할때
끊김없이 잘 되어서 너무 좋았네요.
특히나 이게 전에 비해서 연결속도를 최대 2배,
전송량을 4배, 거리를 8배가 업그레이드 된거라고
하던데 그런거 다 따지면 너무 괜찮더라구요.
또, 어떤 기기들이랑 상관없이 호환이 되는것도
너무 괜찮았고 만족스럽지 않았나 싶어요.
이 정도만 해도 브리츠 블루투스 이어폰과
비슷할 정도로 성능이 좋다고 할 수 있었는데
여기에 배터리 역시나 저가형으로 만들어진게
아니라 리튬폴리머라는 특수 가공으로 만들어진 걸로
사용해서 그런지 일정한 온도 이상으로
올라가는것을 막아주고 수명을 더 길게
만들어줘 너무 편리하답니다.
최대 3~4시간 사용은 물론이고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는게 좋았네요.
일상생활에도 사용하는데 지장없게
방수까지 가능해 잔고장이 적은건 물론이고
사용하는데 거리감 없이 쓸수 있다는게
좋았네요! 여기에 사용 중에 고의적으로
망가트리지 않는이상 1년간은 무상으로
리퍼조치도 해준다고 하니 여러모로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 아닌가 싶어요.
저는 잃어버린 브리츠 블루투스 이어폰
대신해서 새로 마련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괜찮아서 아주 마음에 들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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